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장단점)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Richmond Hotel Tenjin Nishidori

방문일
2022년 11월 22일 (화) ~ 2022년 11월 25일 (금)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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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찾아가는 길
◎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더블룸
◎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편의시설
◎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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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는 텐진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여행객들에게 정말 좋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룸 위치에 따라 시티뷰를 볼 수 있지만, 저층 대부분은 옆 건물 뷰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분이 호텔에 뷰 문의를 했는데 뷰는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답변이 왔다고 하더라고요. 예약 시 고층 룸으로 요청하면 벽 뷰는 아닐 거 같습니다.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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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기준 2번 출구가 공사 중으로 이용이 불가능했습니다. 3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캐리어 바퀴 소음이 많이 나더군요. 걷다 보면 건너편에 이치란라멘이 보이네요.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바로 앞에 이치란라멘이 있고, 웬만한 맛집, 이자카야, 백화점, 마트 등을 도보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호텔입니다.

1층은 레스토랑이 있으며 로비 및 데스크는 2층에 있습니다. 숙박세는 체크인 시 지급해야 합니다. 카드키를 찍어야 호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했으며 밤 12시가 넘으면 호텔 입구도 카드키를 찍어야 들어갈 수 있어서 안전했습니다.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더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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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룸을 선호하는데 더블룸만 남아있어서 선택할 수 없었다는 게 아쉽지만 깨끗하고 일본 호텔치고는 넓은 편이었습니다. 더블룸은 17㎡로 약 5평 정도이며 1.4M의 더블침대가가 있습니다.

입구에 24인치 캐리어 2개를 펼쳐두고 생활이 가능해서 닫고 새워두고 해야 하는 작은 호텔들보다는 넓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끼기에 좁은 느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5층 룸을 배정받아서 커튼을 열면 옆 건물 벽이 보이고,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소음이 있으나 창문을 닫으면 매우 조용합니다. 의자는 2개가 준비되어있지만 테이블 이동이 되지 않아 간단한 식사나 맥주를 마실 때 벽을 바라보고 먹어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이동이 가능한 작은 테이블이 추가로 있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작은 냉장고와 커피포트 있습니다. 냉장고는 작고 시원하지 않았으며 커피포트는 깨끗했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 깨끗하고 욕실용품 대부분이 구비되어있습니다. (드라이기, 샤워타월, 빗, 치약, 칫솔, 면봉, 면도기, 쉐이빙폼, 핸드워시, 바디워시, 샴푸, 린스 다 있음)

폼클렌징, 바디로션, 입욕제는 체크인 시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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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는 편의시설이 있는 룸이 있습니다. 이번에 503호를 이용했는데 같은 5층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뷰 보다 얼음이 필요하시다면 5층 요청하세요.

 

5층자판기전자레인지얼음

 

4층코인세탁기

 

2층로비흡연실

 

503호 룸은 냉장고가 시원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얼음이 해결해주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큰 종이컵도 구비되어있습니다. 호텔에서 편하게 하이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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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약 33만원 후쿠오카 호텔이 이렇게 비쌌던가?
급하게 예약해서 조금 비싸게 예약한 느낌이지만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후쿠오카 리치몬드 호텔 텐진 니시도리에는 한국어 가능한 프런트 직원이 있어 체크인이 편했고 입실, 퇴실 후 짐 보관 서비스 있습니다.

내가 느낀 장점
- 캐리어 2개를 펼칠 수 있는 공간
- 깨끗하다
- 자판기, 전자레인지, 얼음 편의시설
- 한국어 가능한 직원
- 위치 최고
- 벽 뷰지만 창문 열수 있다.

내가 느낀 단점
- 벽 뷰
- 테이블 이동 불가능
- 카펫 바닥

이번이 세 번째 후쿠오카 여행인데 텐진 숙소는 처음이었습니다. 하카타, 텐진을 다 이용해보니 다 가까워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유후인 등 외각 지역 여행 계획이 있으면 하카타, 시내 여행만 한다면 텐진이 좋을 거 같습니다. (크게 차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