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근두근 여행/경기도

[경기도 가볼만한 곳] 헤이리 마을 (주차, 대중교통, 영업시간, 입장료)

by 두근두근 제이디 2022. 11. 10.

경기도 가볼 만한 곳 - 헤이리 마을 (주차, 대중교통, 영업시간, 입장료)

 

◎ 목차

 경기도 가볼 만한 곳 - 헤이리 마을 영업시간

 경기도 가볼 만한 곳 - 헤이리 마을 찾아가는 길 (자가용, 대중교통) / 주차 팁

 경기도 가볼 만한 곳 - 헤이리 마을 입장료

 경기도 가볼 만한 곳 - 헤이리 마을 방문 후기 

 


 

1988년에 발족한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 평 대지 위에 미술인, 음악인, 작가,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이 집과 작업실,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을 마련하고 문화예술공간과 상업시설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 문화예술마을입니다. 2009년에는 경기도로부터 최초의 문화지구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인근 지역과 함께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칭되어 내외국인들에게 활짝 열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마을 이름은 파주 지역에서 유래한 전래동요 '헤이리 소리'에서 따왔습니다.

 

 


1. 헤이리 마을 영업시간

헤이리 마을 자체는 연중무휴 개방을 합니다. 하지만 마을 안의 각 공간은 개별적으로 운영하므로 오픈 시간은 공간마다 다릅니다. 대부분의 공간은 월요일에 휴무이며, 화요일도 휴무인 곳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공간을 이용하시려면 월요일, 화요일은 피해서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2. 헤이리 마을  찾아가는 길 / 주차 팁

 

자가용

① 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② 주차요금 - 무료

마을 내 공터에 자유롭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평일에는 차량을 가지고 이동하며 볼 수 있지만 주말은 사람이 많아서 차량으로 이동이 쉽지 않습니다. 1번 게이트와 4번 게이트 앞에는 대형 공터가 있어 여기에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하셔도 됩니다. 4번 게이트 앞에는 공식 매표소와 볼거리가 많아서 가장 많이 주차하는 구역입니다. 평일에는 게이트 앞 공터에 주차하지 않고 차를 타고 안쪽 원하는 공간까지 이동해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여유롭지만 주말은 주차가 매우 혼잡하기 때문에 2번, 8번, 12번 게이트로 들어가는 게 편리합니다.

 

대중교통 

 

① 서울에서 올 때

홍대입구역 1번 출구 또는 합정역 1번 출구 앞에서 2200번 광역버스를 탑승하면 헤이리 마을까지 약 45분 소요됩니다.

 

2200번 버스는 파주 출판단지를 지나므로 출판단지도 함께 여행할 수 있으며, 출판단지에 있는 롯데아웃렛, 통일동산에 있는 신세계첼시 아웃렛도 모두 정차합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노선을 연장해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운행하는 7300번 2층 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② 금촌(파주)에서 올 때

경의선 금촌역이나 금촌로터리, 맥금동 종점 등에서 900번 버스를 탑승하면 헤이리 마을까지 약 30분 ~ 40분 소요됩니다.

 

이 버스는 일산 대화역부터 출발하지만 대화역에서 헤이리까지는 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경의선 전철로 금촌역까지 이동하여 900번 버스로 환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헤이리 마을 입장료

헤이리 예술마을은 개방된 마을이므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자유롭게 마을에 입장한 뒤 산책하며 구경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공간이 보이면 입장료, 체험료를 결제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헤이리 마을의 공식 매표소는 4번 게이트 앞에 있으며 그 외 매표소는 모두 헤이리 마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사설 매표소입니다. 사설 매표소에서 발생하는 민원은 헤이리 사무실에서 응대가 불가능하므로 사설 매표소를 이용할 때는 연락처를 따로 기재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매표소 주소 : 헤이리 마을길 59-78 (4번 게이트 앞 유로파 건물 코너)

운영시간 : 화~일 10:00~17:00, 월 휴무

연락처 : heyrignt22@naver.com | 010-8107-8551

 

 


4. 헤이리 마을 방문 후기

날씨가 매우 좋은 11월 어느 화요일 헤이리 마을은 매우 한산했습니다. 1번 게이트 앞쪽 가게 들은 거의 반 정도가 휴무일이었고 공원도 사람 한 명 다니지 않습니다. 월요일이 대부분 휴무일이라고 했지만, 화요일까지 쉬는 곳도 많아 보입니다.

 

차를 4번 게이트로 이동하니 오픈한 곳도 많고 관광버스들이 많이 들어오고 버스에 할아버지, 할머니, 학생들까지 내리니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역시 관광지는 사람이 많아야 활기차 보입니다. 

 

 

 

헤이리 마을 못난이 유원이 유원지는 못난이 삼 형제가 반겨줍니다. 안에는 얄개 분식이라는 분식점도 있고 추억의 불량식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못난이 유원지 자체는 무료로 개방이 되어있어서 소소하게 구경해봅니다. 

 

 

한때 유행했던 달고나와 불량식품들이 가득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 보이긴 하지만, 관광지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종이인형놀이와 동그란 딱지도 있어서 추억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헤이리 마을은 기본적으로 무료로 개방하나 이런 공간은 이용요금이 발생합니다. 옛날 물건 박물관은 티켓을 구입해도 되고 현금을 지불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헤이리 마을 근현대사 박물관입니다. 우리나라의 옛날 모습을 그대로 옮겨둔 거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버스에서 내리신 어르신분들의 필수 관람 공간인 듯 보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것도 좋을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헤이리 마을은 날씨 좋은 날 당일치기 여행으로 매우 좋은 여행지입니다. 특별히 관람이나 체험을 하지 않아도 예쁜 사진을 찍고 산책을 할 수 있으며 맛집과 카페들이 모여있습니다. 이번 주말 헤이리 예술마을 당일치기 여행 어떻실까요?

 

 

 

 

 

 

댓글